1. 보수적인 투자자란?
- 보수적인 투자란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자산의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 보수적인 투자자는 보수적인 투자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으며, 내가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판단(메타인지)할 수 있는 일련의 검증을 가지고 있다.
- 보수적 투자자에게는 2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첫번째는 투자대상의 건전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두번째는 그 건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주식투자
- 주식투자란 정말 재산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수단이며 도박과는 다르게 인식되어야 한다. 약세장에서 경솔한 투자자들은 주식 보유란 단지 함정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그런 약세장에서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단련하고 순간순간을 변하는 대중들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던 투자자들은 대단한 기회를 얻었다.
3. 보수적 투자의 첫번째 : 생산, 마케팅, 연구개발, 재무역량의 탁월함
1) 낮은 생산원가
- 보수적 투자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산원가에 해당하는 업종에서 가장 낮거나 경쟁업체만큼 낮아야 한다. 여러제품을 생산한다면 주요 생산부분에서는 더욱 그래야 한다.
- 생산원가가 낮은 기업은 불황에서도 살아남아 이익을 배가시킨다.
- 생산원가가 낮다면 훨씬 높은 영업이익률을 올리게 되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내부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 생산원가가 높은 기업은 강세장에서 투기적 투자에 의해 주가가 급등할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 부도를 내거나 급락으로 투자자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 것이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VOV4pdrVpU
2) 강력한 마케팅 조직
- 영업이 강한 기업은 늘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 뛰어난 생산조직을 갖고 있으면서도 마케팅과 판매조직이 약한 제조업체나 서비스업체는 강력한 엔진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느슨한 바퀴축과 질이 떨어지는 연결 벨트로 인해 일부의 성능밖에 내지 못하는 자동차와 같다.
- 재고자산 회전일수가 낮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MUwYZxP6ME&t=1s
3) 탁월한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역량, 재무관리 기술
4. 보수적인 투자의 두번째: 인적요소
- 결과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은 바로 사람이다.
- 언제든지 필요하면 중견 간부가 고위 경영진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투자자들이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대기업이 외부에서 새로운 최고 경영자를 영입해야만 하는 처지라면 기존의 경영진에 뭔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 경영진 재구축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리스크도 크다.
- 모든 투자자가 잡아낼 수 있는 아주 귀중한 단서한가지는 그 회사의 경영진이 단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가 아니면 경영진 자체가 하나의 잘 움직이는 팀을 이루고 있는가이다. 이것은 급여로 확인 가능하다. 만약 최고 경영자가 받는 급여가 다른 임원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면 경계해야 한다. (다트 공시에서 확인 가능)
5. 보수적인 투자의 세번째: 기업활동의 본질적인 성격
- 높은 순이익률을 향유하는 기업이 있다면 경쟁업체가 몰리기 마련이다.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독점을 하거나 매우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 새로운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여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효능이 탁월한 신약을 개발한 업체는 시장의 60% 이상을 선점하고 이익의 대부분을 독차지한다.
- 두번째로 개발한 업체는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약간의 이익을 얻는다. 그 뒤를 잇는 업체들은 시장의 약 10%를 나눠갖고 보잘것 없는 이익에 만족한다.
- 만약 어떤 기업의 제품을 습관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면 그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선점업체가 아닌지 살펴보고 맞다면 적극적으로 투자하라
6. 보수적인 투자의 네번째: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
- 개별종목의 주가가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과 비교해 현저할 정도로 변동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주식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 기관투자자들은 리더의 뒤를 쫒아 행동하는 습관이 있다. 리더가 대형투자자라면 더욱 그렇다. 도저히 정당화할수 없는 높은 가격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도 상상히 오랫동안 높은 주가를 유지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이다. 하지만 거품은 꺼지기 마련이다.
- 투자의 대가들이 주가를 결정짓는 것, 급등과 급락은 기관투자자에 의해 발생되어지며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관투자자보다 먼저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먼저 행동하기 위해서는 틀리든 맞든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락에 매수하고 상승에 매도하는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 그러한 행동에는 자기만의 근가가 있어야 한다)
6-1. 리스크가 가장 주식
- 증권사에서 과도하게 평가하고 있거나 낙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의 주식이다. 이런 주식을 매수한다면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증권사리포트들을 놀라울 정도로 과대포장되어 있으며 그것은 시간이 증명해준다.
- 증권가의 현재평가와 그 히사의 실제 펀더멘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신중하게 살펴보는 습관이 정말로 중요하다. (V차트로 확인가능)
6-2. 주가와 펀더멘털
- 대부분 사람들은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라고 생각한다. PER의 변동은 실제로 벌어지는 현사이 아니라 증권가에서 믿고 있는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 주식시장이 낙관적인 분위기에서는 PER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
-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점은 주식시장의 정반에 비관적인 분위기가 퍼져있어 PER이 상당히 낮을 때이다.
- 아주 훌륭한 투자대상인데도 비관적 분위기 때문에 PER이 낮은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를 구별할 줄 아는 투자자들이 돈을 번다.
- 주가는 하락장에서 증권가의 부정적 시가으로 인하여 급락이 급락을 부르며 폭락하게 되며 상승장에서는 증권가의 긍정적 시각에 힘입어 급등이 급등을 부르며 폭등하게 된다. 아무리 똑똑한 투자자라도 경계해야 한다.
- 상대적으로 주식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도 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진정한 잣대가 될 수없다.
- 유일한 기준은 증권사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보다 기업의 펀더메텔이 훨씬 좋은가 나쁜가를 따져봐야 한다.
7. 금리의 중요성
- 실물 경제에서 벌어지는 금융적인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금리이다. 그림가 높으면 주가는 떨어지고 금리가 낮으면 주가는 올라가나다.
8. 나의 투자 철학은 부분적으로는 논리적 사고를 통해 얻어지기도 했고 또 다른 ㅜ자자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관찰함으로 터득하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워가는 매우 고통스러운 방법을 통해 얻어졌다.
- 나의 실수로부터 깨닭은 것: PER이 낮은 종목은 언뜻 보기에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PER 자체는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경고의 신호일 수 있다.
- 어떤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거나 고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PER이 아니라 몇년뒤의 PER이라는 점이다. 만약 내가 어떤 기업의 향후 순이익을 개략적으로나마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주식투자로 인한 손실을 피하는 것은 물론 상당히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주식시장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어 있을 때 냉정을 유지하지 못한 채 처음부터 너무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 결국 실망스러운 투자수익률로 귀격될 수 있다.
9. 군중과 따로 행동하기
- 어떤 투자자가 정말로 대박을 터트리기 위해서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는 바로 군중과 따로 행동하는 것이다.
-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큰 이익은 금융시장을 잘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쪽으로 갈 때 혼자만 정확히 올바른 길을 찾아 저쪽으로 가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 군중과 함께 휩쓸려 가지 안고 반대로 갈 수 있도록 단련하는 것은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 반대로 행동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판단이 정확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군중과 반대로 행동하여 엄청난 투자이익을 내는 것은 자신이 가는 방향이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근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10. 인내와 투자 수익률
- 3년 원칙: 어떤 주식을 매수하면 한 달이나 1년의 성과로 판단하지 말고 3년의 기간을 지켜보는 것이다. 매수한지 3년이 지다도 수익률이 좋지않다면 그 종목을 예외적으로 팔 수 있다.
- 3년동안 추가적인 상황변화를 자세히 추적하다보니 그 회사에 대하여 통찰력이 생겨났고 이런 통찰력이 그 주식을 바라보는 시가을 바꿔버렸다. 그 시각의 변화가 매도의 기준이되었다.
11. 단기매매의 속성
- 단기매매란 세번쯤 여녹해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 네번째는 결국 큰 손실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단기매매에 따르는 리스크는 몇년간 걸친 장기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충분한 이익이 날 때까지 장기보유하는 것에 비해 훨씬 크다.
12. 작은 주가에 연연하다가 큰 기회를 놓친다.
- 저가라고 생각되는 가격이 오면 대충 매수하면된다. 가격을 고집하다가 큰 기회를 놓친다.
13.결국 사람이다.
- 주식투자의 핵심은 최소한 앞으로 몇 년동안 평균이상의 돋보이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는 특별한 기업을 발견하는 것이다.
- 기업의 인적요소가 아무리 훌률하다고 하더라도 그드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갈 때가 있다. 실패는 순이익 감소 등 실적 저조로 나타나나고 증권가는 회사의 최고경영자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데 합의한다.
- 순이익이 감소보다 주가의 감소가 더 크게되어 PER은 평균칩다 훨씬 밑돌게 된다.
- 하지만 여러해에 걸쳐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경여진이라면 성공과 실패의 비율이 앞으로 똑같을 가능성이 높다. 훌륭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의 참담한 실패와 낮은 PER은 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14. 역사를 돌아보면 기회가 보인다.
- 1929-1937년 대공황, 1947-1950년 약세장의 두기간을 보면 유사한 점이 있다. 모두 회의적인 경제 전망으로 단기적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다. 이 시기에는 기업들이 실적이 좋더라도 회의적이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의 주식시장과 매우 흡사한 상황으로 연출되면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15. 배당투자
- 기관투자자, 연기금은 배당을 받아도 소득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에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배당을 주는 회사는 매력포인트가 될 수 있다.
- 하지만 배당금을 생활비로 싸용해야 하는 투자자가 아닌 이상 배당으로 지급하지 않고 혁신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로 사용할 수 있다.
- 부자회사원 블로그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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