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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필독서

by 베니스상인 2020. 7. 16.

 

클루지(★)

 

 

왜 누군가는 행복하고 누군가는 불행할까?

인생은 의사결정의 총합이다.  하루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수천가지의 결정을 한다.

이 하루가 모여서 인생을 이룬다.

 

멍청한 사람은 자신의 상황을 외부에서 찾는다. 

 

주변에 잘되는 사람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고정값(Default)이라 생각하고 거기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사결정을 할지를 생각한다.

 

오늘 다루어볼 클루지를 이해하면 의사결정력을 엄청나게 높혀줌.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이 의사결정력을 잘하게 되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등산을 한다고 하자. 

엄청 높은 산을 처음으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만날때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들을 찾게 된다.

 

 산을 올라가는 원칙중 하나는 올라갈 때 만든 도구들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올라가다가 짐이 많아서 산을 올라갈 수가 없게 된다. 이것이 인간의 진화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원래 네발로 다니다 두발로 서서다니게 되면서 척추의 변형도 가져왔다. 이러한 것이 오류들로 나타난다. 

과거에 당을 저장해두는 유전자의 기억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당이 풍부해지고 언제든지 섭취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필요없는 유전자이다. 

 

이러한 것처럼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필요했던 심리적인 기저들이 있었지만 현대에는 필요가 없어지고 현대에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심리적인 오류들을 클루지라 한다. 

 

이 클루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의사결정을 내릴 때 클루지를 범하고 있구나 인지를 하게되면 피해나갈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는 상황에서 클루지를 아는 경우 남들이 실수하는 것을 피해갈 수 있다. 

 

 

매물비용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손해를 보지 않게 돈을 계속 집어넣는 것도 클루지의 일종이다. 그동안 투자해온 노력을 반드시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클루지이다. 통계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한 투자가 앞으로 더 큰 손실을 준다고 하면 그 동안의 노력이 아깝다하더라도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면 손해에 대한 보상심리만 생각하게 된다.

 

 

열등감도 마찬가지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면 불쾌감을 느끼고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클루지이다. 열등감에 의해 다가서지 않으면 못나보인다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한발자국 더 다가가게 되면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얻는 것도 더 많게 된다. 

 

 왜 이런 심리적인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는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은 부정적인 일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능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생존과 관련된 것은 강하게 반응한다. 부정적인 일을 겪게 되면 인간의 뇌는 생존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므로 위험신호를 보내게 된다. 만약 비행기 사고를 보게 된다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인지하게 된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볼 때 비행기 사고는 자동차사고의 몇백 몇천분의 일 수준으로 낮다. 이러한 것이 클루지로 인한 심리적 오류이다.

 

지능이 낮을수록 이러한 심리적 오류를 많이 범하게 된다.

 

 

 

 

지능의 사생활(★)

 

 

인생을 바꿔준 책이다. 책을 현재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어주는 책이다.

지식을 가지고 인생을 살면 인생이 재밌을 뿐아니라 뼈대가 붙어나기 때문에 살면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계속 지식들이 늘어난다.

 

이러한 것들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라보는 안경이 되고 안경이 늘어날 수록 세상을 더 잘 해석하게 된다.

 

 

인간은 추상적인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지능의 사생활을 알게 되면 돈도 잘벌고 인생도 잘살고 잘 풀리게 될까?

 

인간의 매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나, 상대방, 세상을 이해하면 되는데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면 이러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모두 지능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의 행동패턴이나 왜 이러한 결정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남보다 훨씬 유리하게 살 수 있고 지혜롭게 살수 있다. 

 

 

 

지능의 정의?

어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악조건 속에서 상황을 지능으로 인지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뇌는 고지능, 중지능, 저지능으로 구분

 

지능은 능력중의 하나

 

첫번째, 사나바 지능

진화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사바나 지능이다. 

 

두번째, 일반지능은 생존과 별개로 발달하는 지능이다. 과학, 수학 이러한 것들은 원시시대에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닌 일반사람들의 평균적인 행동패턴을 벗어나는 지능을 말한다. 

 

이러한 두가지 지능의 범주에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해석한다. 

 

 

TV 중독자와 TV를 전혀보지 않는 사람

통계적으로 TV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은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TV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일반지능을 가질 확률이 높다.

 

커피숖에서 두시간 수다를 떠는 사람과 자기개발을 하는 사람

진화과정에서는 하루 하루 먹을 것을 생각하는 것이 행동패턴인데 자기개발을 하는 것은 생존에 필요한 것이 아닌 새로운 행동패턴이므로 지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지능이 높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님

지능에 따른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재료가 많아지고 많은 재료를 가지고 해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처리속도가 빨라진다. 그것으로 세상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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